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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을 위한 감각적인 일상 뉴스 큐레이션 — 트렌드, 일, 연애, 소비, 오늘 이야기까지.


	
		
		<article  id="article-view-content-div" class="article-veiw-body view-page" itemprop="articleBody">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8083 float-center" data-idxno="2808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br><img alt="" src="https://cdn.highnews.co.kr/news/photo/202506/5687_28083_343.png"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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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quot;판사 마저 분노했다&quot;...돈은 박수홍이 벌었는데 형이 부동산 4채, 법정서 터진 &#39;박수홍의 절규&#39;</strong></p>

<p data-ke-size="size16" data-pm-slice="1 1 []">방송인 박수홍과 친형 박모씨 부부의 횡령 혐의 관련 항소심에서, 법원이 형제 간의 재산 형성 격차에 주목하며 재산 출처를 명확히 밝히라고 요청해 파장이 일고 있다.</p>

<p data-ke-size="size16">13일 서울고법 형사7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와 형수 이모씨에 대한 항소심 6차 공판을 열고, 박씨 부부와 박수홍 측에 재산 형성 과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p>

<p data-ke-size="size16">재판부는 &ldquo;박수홍은 마곡 상가 50% 지분 외에 별다른 부동산 취득이나 금융자산 증가가 보이지 않지만, 박씨 부부는 부동산 네 채를 매입하고 근저당권 채무도 변제하며 각종 보험에도 가입했다&rdquo;며, &ldquo;수입원이 사실상 박수홍의 연예활동 수입이 대부분인데, 재산 형성 결과는 전혀 다르다&rdquo;고 지적했다. 이어 &ldquo;양측이 어떤 방식으로 이 같은 재산 격차를 보이게 됐는지 소명해달라&rdquo;고 덧붙였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8082 float-center" data-idxno="2808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12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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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모씨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동생의 수입 중 일부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심 재판부는 회삿돈 20억원 횡령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지만, 동생 박수홍 개인 명의 계좌에서 인출된 16억원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 형수 이모씨는 공동횡령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바 있다.</p>

<p data-ke-size="size16">그러나 이번 항소심 공판에서 박씨 부부는 1심에서 유죄로 판단된 20억원 횡령 혐의를 전면 인정했다. 다만, 박수홍 개인 계좌에서 빠져나간 16억원에 대해서는 여전히 쟁점이 남아 있는 상태다.</p>

<p data-ke-size="size16">박수홍 측은 &ldquo;수익의 100%가 박수홍의 몫이었지만, 형이 더 많은 급여를 챙기고 자산 역시 형과 형수 명의로만 되어 있었다&rdquo;고 주장하며 &ldquo;보험까지 해지해 전세 보증금을 충당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파탄에 이르렀다. 통장엔 3,380만원밖에 남지 않았다&rdquo;고 울분을 토했다.</p>

<p data-ke-size="size16">한편 항소심 7차 공판은 오는 8월 20일에 열릴 예정이다. 법원의 재산 비교 요구가 향후 재판 결과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data-ke-size="size16">&nbsp;</p>

<div id="tem-type-2">
<p><b>&quot;믿었던 가족에게 배신&hellip; 박수홍, 30년 동고동락한 친형의 횡령 의혹으로 법정 싸움 돌입&quot;</b></p>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8081 float-center" data-idxno="2808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98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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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방송인 박수홍(52)이 자신을 매니지먼트해온 친형 박모 씨 부부에게 출연료와 자산을 수십억 원대 규모로 횡령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연예계는 물론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사건은 2021년 3월, 박수홍이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p>

<p data-end="521" data-ke-size="size16" data-start="297">박수홍은 당시 자신의 반려묘 다홍이의 사진과 함께 &quot;가족이라는 이유로 믿었고, 제 인생 전부를 맡겼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일에 책임지겠습니다&quot;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nbsp;<b>가족 간 금전 문제가 있었음을 암시</b>했다. 해당 글이 알려진 후,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수홍이 친형에게 수익 대부분을 편취당했다는&nbsp;<b>내부 폭로</b>가 확산되었고, 연예계 관계자들의 증언도 이어지며 사태는 일파만파 커졌다.</p>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8080 float-center" data-idxno="2808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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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후 박수홍 측은&nbsp;<b>법률대리인을 선임해 친형과 형수를 횡령 혐의로 고소</b>했다. 박수홍에 따르면 친형은 약 30년 동안 박수홍의 매니저 역할을 하며 연예 활동 수익 대부분을 관리했으며, 그 과정에서 박수홍 명의가 아닌&nbsp;<b>형과 형수 명의로 회사를 운영하고 자산을 분산시켜 소유</b>했다는 것이다. 박수홍은 자신은 단 3,000만원대 통장 잔고만 남은 상태였다고 토로하며 대중의 안타까움을 샀다.</p>

<p data-end="931" data-ke-size="size16" data-start="745">검찰 수사 결과, 친형 박씨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관리하면서&nbsp;<b>약 20억 원 이상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b>로 기소되었고, 2023년 1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형수는 일부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며 재산 형성과정에 대한 법원의 설명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p>

<p data-end="1113" data-ke-size="size16" data-start="933">박수홍은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quot;가족이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맡겼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이었다&quot;며&nbsp;<b>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던 심경</b>을 고백했다. 해당 사건은 단순한 연예계 재산 분쟁을 넘어,&nbsp;<b>가족 간 신뢰 붕괴와 연예인 매니지먼트 구조의 문제점</b>까지 조명하게 만든 대표적인 사례로 남게 되었다.</p>

<p data-end="1113" data-ke-size="size16" data-start="933">&nbsp;</p>

<p data-end="1113" data-ke-size="size16" data-start="933">&nbsp;</p>		</article>

						<article class="writer account">
										<a href="/news/articleList.html?sc_area=I&sc_word=takcompany1&view_type=sm" class="image" style="background-image:url('https://cdn.highnews.co.kr/image/newsroom/default-user.png')"></a>
					<a href="/news/articleList.html?sc_area=I&sc_word=takcompany1&view_type=sm" class="name">정시은 기자</a>
					<a href="mailto:gudwks144@gmail.com" class="email">gudwks144@gmail.com</a>
				</article>
		
				<div class="tag-group">
			<h4 class="show-for-sr">키워드</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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